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 860가구 규모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 현장 모습.(대광건영 제공)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대광건영은 최근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75~110㎡ 총 8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4베이(타입별 상이)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타입에 따라 알파룸이나 팬트리·드레스룸·발코니 등이 제공된다.
차량을 지상에 배치하지 않아 보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주민카페·작은도서관·스터디룸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고진초·고진중·고림고 등과 인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라인 고진역이 인근에 있으며 하나로마트·롯데시네마·용인서울병원·용인종합운동장·용인중앙시장 등의 이용이 쉽다.
특히 삼성전자의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 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20분 거리에 단지가 들어선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을, 3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 분양권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