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선착순 계약에 나섰다. 청약 경쟁이 발생하지 않은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하는 경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지위를 유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벨트인 용인 산단 중심인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4차선 처인성로와 올해 1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구리~용인~안성 구간이 개통하면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여기에 국지도 84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오는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을 예고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기존 구축 단지보다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선호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6월 30일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는 종전 규정(DSR 2단계)이 적용돼 추가 금리 부담이 없다.
생활 편의시설은 실내체육관과 실내 수영장이 있는 남사스포츠센터와 남사도서관, 한숲물빛공원, 한숲햇빛공원, 한숲 에비뉴 등이 주변 기반시설이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분양관계자는 "선착순 계약을 시작하고 수요자들의 잔여 동·호수 문의가 크게 늘었고, 실제 계약으로 많이 이어지고 있다"며 "합리적 가격과 주택 수 미포함,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등 유리한 조건들이 많은데다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라는 초대형 호재가 맞닿아 있는 입지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해당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중앙광장도 설계했다.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필요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2세대 분리형(109㎡C타입)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대형 펜트하우스 타입에는 최대 3개의 드레스룸과 넓은 테라스 등 고급 특화공간이 적용됐다. 모든 세대에는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에는 현대건설의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가 적용됐다. 이 앱으로 분양과 청약 정보 조회, 입주자 사전방문 예약, A/S 신청, 방문차량 등록 등 입주 전후의 다ㅁ양한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등 실내·외로 다양한 운동 시설이 있다. 사우나(건/습식),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티하우스, H아이숲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